경남 고병원성 AI 방역 강화…"강원 농가와 역학 관계 없어"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상남도는 강원도 동해시에서 고병원성(H5N1) 조류인플루엔자(AI)가 발생함에 따라 차단 방역을 강화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달 초 전북 군산의 야생조류 분변에서 고병원성 AI가 검출된 이후 올해 겨울철을 앞두고 가금농가에서는 첫 발생이다.
이에 따라 경남도 AI 방역대책본부는 도내 모든 가금농장에 발생 상황과 방역 수칙을 전파하고 이날 0시부터 24시간 동안 가금농가 관련 시설을 대상으로 일시 이동중지 명령을 내렸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경상남도는 강원도 동해시에서 고병원성(H5N1) 조류인플루엔자(AI)가 발생함에 따라 차단 방역을 강화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달 초 전북 군산의 야생조류 분변에서 고병원성 AI가 검출된 이후 올해 겨울철을 앞두고 가금농가에서는 첫 발생이다.
이에 따라 경남도 AI 방역대책본부는 도내 모든 가금농장에 발생 상황과 방역 수칙을 전파하고 이날 0시부터 24시간 동안 가금농가 관련 시설을 대상으로 일시 이동중지 명령을 내렸다.
도는 동해시 가금농장과 역학 관련 농장·시설은 없는 것으로 파악했다.
도는 위험성이 높은 오리 농가를 선정해 다음 달부터 4개월 동안 사육제한 조치를 시행하고, 철새도래지·대규모 농가 주변 소규모 방역취약농가를 대상으로 수매를 추진할 계획이다.
축산차량의 전용 거점소독시설 20곳, 가금 밀집단지 등을 특별 점검한다. 전북 군산뿐만 아니라 경기도 여주, 제주 등에서도 야생조류 분변에서 고병원성 AI가 확인됐다.
- 이메일 :jebo@cbs.co.kr
- 카카오톡 :@노컷뉴스
- 사이트 :https://url.kr/b71afn
경남CBS 최호영 기자 isaac0421@cbs.co.kr
▶ 기자와 카톡 채팅하기▶ 노컷뉴스 영상 구독하기
Copyright © 노컷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손자 사망' 강릉 급발진 의심 사고…운전자 할머니 '죄가 없다' 종결
- '자녀 11명' 머스크 섬뜩 경고…"韓인구 3분의1 토막"[이슈세개]
- '흑백요리사' 트리플스타 '사생활' 의혹 파문…"양다리" "잠수이혼"
- 아파트 단지서 후진하던 청소차에 치인 8살 초등생 숨져
- 日강제징용 이춘식 할아버지도 '제3자 변제안' 수용(종합)
- 강원 동해 산란계농장에서 첫 고병원성 AI 발생…일시이동중지 명령 등 방역 강화
- 이재명, "법관 출신 주제에" 막말 논란 김우영에 '엄중 경고'
- 대학 기숙사 60%, '현금 일시납'…기숙사 수용률 22.6%
- 전공의 대표 "2025년 입시 강행하면 2026년 모집 정지 불가피"
- 수백 명 청년 울렸다…170억대 전세사기 건물주‧공인중개사 '구속'[영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