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강서구서 승용차가 5t 작업 트럭 추돌해 3명 사망

홍민지 기자(=부산) 2024. 10. 30. 1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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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의 한 도로에서 승용차가 나무 식재 작업을 위해 정차 중이던 차량을 들이받는 사고가 발생했다.

30일 오후 3시 18분쯤 부산 강서구 대저동 한 도로에서 승용차 운전자 A(76) 씨가 정차 중이던 5t짜리 작업 트럭 후미를 추돌했다.

A 씨가 몰던 차량은 이후 현장 작업자와 신호수를 잇따라 들이받았고 이들 모두 머리를 크게 다쳐 현장에서 사망했다.

경찰은 목격자 진술과 CCTV 등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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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목격자 진술·CCTV 등을 토대로 사고 경위 조사중

부산의 한 도로에서 승용차가 나무 식재 작업을 위해 정차 중이던 차량을 들이받는 사고가 발생했다.

30일 오후 3시 18분쯤 부산 강서구 대저동 한 도로에서 승용차 운전자 A(76) 씨가 정차 중이던 5t짜리 작업 트럭 후미를 추돌했다.

A 씨가 몰던 차량은 이후 현장 작업자와 신호수를 잇따라 들이받았고 이들 모두 머리를 크게 다쳐 현장에서 사망했다. 경찰은 목격자 진술과 CCTV 등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 사고 현장. ⓒ부산강서경찰서

[홍민지 기자(=부산)(bsnews4@pressian.c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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