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실 "미 차기 대통령 누가되든 우크라이나 단계적 조치 꼭 필요"

신윤정 2024. 10. 30. 18:0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대통령실은 차기 미국 대통령이 누가 되든 우리 안보를 지켜야 한다는 관점에서 우크라이나 지원 문제에 접근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오늘(30일) 기자들과 만나, 차기 미 행정부 수장으로 누가 선출되든 우크라이나 전쟁은 분명히 대한민국 안보에 중대한 시그널, 즉 신호를 보내는 단계에 와 있다고 말했습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대통령실은 차기 미국 대통령이 누가 되든 우리 안보를 지켜야 한다는 관점에서 우크라이나 지원 문제에 접근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오늘(30일) 기자들과 만나, 차기 미 행정부 수장으로 누가 선출되든 우크라이나 전쟁은 분명히 대한민국 안보에 중대한 시그널, 즉 신호를 보내는 단계에 와 있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미국의 뜻도 중요하지만, 우리의 국익이 더욱 중요하다며, 현재 우리가 준비하는 단계적 조치들이 틀리지 않았고, 꼭 필요한 조치라고 생각한다고 설명했습니다.

이 관계자는 우리의 다음 단계적 조치의 결정적 기준은 북한군이 참여한 우크라이나 전투 개시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그러면서 우크라이나 지원 문제는 자유세계가 앞으로 국제규범에 입각한 세계질서와 안정적으로 예측 가능한 평화를 구축하느냐의 문제라고 밝혔습니다.

대통령실 관계자의 이런 발언은 미 대선에서 우크라이나 전쟁 조기 종식을 공언한 트럼프가 당선될 가능성이 있는 상황에서 우크라이나에 대한 무기지원 가능성을 열어놓은 게 부적절하다는 지적에 대한 입장으로 나왔습니다.

YTN 신윤정 (yjshine@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Copyright ©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