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웅제약 3분기 영업익 27% 증가…펙수클루 등 호조

정광윤 기자 2024. 10. 30. 1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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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웅제약이 올해 3분기 연결 기준 영업이익이 373억원으로 1년 전보다 27% 증가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오늘(30일) 공시했습니다.

매출은 3천584억원으로 같은 기간 5% 증가했고, 순이익은 284억원이었습니다.

별도기준 매출액은 3천159억으로 4.26%, 당기순이익은 319억으로 61.63% 늘었습니다.

올 들어 3분기까지의 누적 매출은 9천381억원이었습니다.

대웅제약 측은 "위식도 역류질환 치료제 '펙수클루', 보툴리눔 톡신 '나보타' 등 주력 제품 판매가 호조를 보이며 실적이 개선됐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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