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대병원, 심평원 폐질환·결핵 평가서 또 최고등급

장지현 2024. 10. 30. 1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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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대학교병원은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발표한 만성폐쇄성폐질환(COPD)·결핵 적정성 평가에서 또다시 최고등급인 1등급을 획득했다고 30일 밝혔다.

먼저 울산대병원은 폐기능검사 시행률, COPD 환자의 지속 방문 비율 등 COPD 적정성 평가에서 종합점수(만점 100점) 93.2점을 받았다.

이에 따라 울산대병원은 심평원 평가에서 만성폐쇄성폐질환은 9회 연속, 결핵은 등급 공개 이후 2회 연속 1등급을 유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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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대병원 전경 [울산대병원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울산=연합뉴스) 장지현 기자 = 울산대학교병원은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발표한 만성폐쇄성폐질환(COPD)·결핵 적정성 평가에서 또다시 최고등급인 1등급을 획득했다고 30일 밝혔다.

먼저 울산대병원은 폐기능검사 시행률, COPD 환자의 지속 방문 비율 등 COPD 적정성 평가에서 종합점수(만점 100점) 93.2점을 받았다.

결핵균 확인 검사 실시율 등 결핵 적정성 평가의 종합점수는 98.4점이었다.

이에 따라 울산대병원은 심평원 평가에서 만성폐쇄성폐질환은 9회 연속, 결핵은 등급 공개 이후 2회 연속 1등급을 유지했다.

나승원 울산대병원 호흡기내과 분과장은 "앞으로도 만성질환과 감염병 관리에서 최상의 의료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jjang23@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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