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츠 '현존 최고' 4기통 심장 품은 고성능 콤팩트카 2종 출시

구경우 기자 2024. 10. 30. 1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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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가 대담하고 강렬한 매력을 가진 고성능 모델에 대한 국내 고객들의 관심에 부응하기 위해 진화한 차량들을 선보인다.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는 최근 고성능 콤팩트카 부분 변경 모델 '메르세데스-AMG A 45 S 4MATIC+'와 '메르세데스-AMG CLA 45 S 4MATIC+'를 출시했다.

메르세데스-AMG CLA 45 S 4MATIC+는 스포츠카의 비율과 쿠페의 다이내믹한 디자인이 조화를 이룬 모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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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MG A 45 S 4MATIC+·AMG CLA 45 S 4MATIC+
421마력 현존 4기통 모델 중 가장 강력한 주행 성능
메르세데스-AMG A 45 S 4MATIC+. 사진제공=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
[서울경제]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가 대담하고 강렬한 매력을 가진 고성능 모델에 대한 국내 고객들의 관심에 부응하기 위해 진화한 차량들을 선보인다.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는 최근 고성능 콤팩트카 부분 변경 모델 ‘메르세데스-AMG A 45 S 4MATIC+’와 ‘메르세데스-AMG CLA 45 S 4MATIC+’를 출시했다.

새 모델들은 콤팩트한 사이즈에 현존하는 차량 중에 가장 강력한 4기통 엔진을 탑재해 뛰어난 주행성능을 자랑한다. 421마력의 최고 출력과 51 kgf·m의 최대 토크로 강력한 주행 경험을 선사한다. 또 AMG 스피드시프트 DCT 8단 변속기가 맞물려 즉각적인 가속 반응을 발휘한다. AMG드라이버 패키지를 장착해 최고 속도는 시속 270km에 달한다.

외관 역시 강렬한 매력을 담았다. 헤드와 리어 램프 디자인을 변경했고 최신 세대의 AMG 스티어링 휠을 탑재했다. 또 2세대 MBUX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등 실내외 디자인 및 옵션 사양 등에서 이전 대비 크게 개선됐다. 부메스터® 서라운드 사운드 시스템, 파노라믹 선루프 등 국내 고객들이 선호하는 기능들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

메르세데스-AMG A 45 S 4MATIC+는 A-클래스 중 최상위 모델이다. 2020년 4세대 이후 국내 시장에 약 4년만에 부분 변경 모델을 출시하게 됐다. 개선된 내외관 디자인에 최신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을 갖추고 여기에 AMG의 강력한 주행성능으로 ‘고성능 핫해치’의 명성을 이어간다.

A 45 S 4MATIC+에는 새로 디자인된 전방 LED 헤드램프와 테일램프, 후드 위의 AMG 엠블럼 배지가 적용됐다. 여기에 19인치AMG 크로스 스포크 단조 휠, 레드 컬러의 브레이크 캘리퍼, 리어 스포일러 립, 특유의 트윈 원형 배기 파이프로 역동적인 외관을 완성한다.

메르세데스-AMG CLA 45 S 4MATIC+는 스포츠카의 비율과 쿠페의 다이내믹한 디자인이 조화를 이룬 모델이다. 이전 2세대 완전변경 모델은 2020년 국내 출시됐고, 완벽한 외형의 디자인 아이콘으로서 입지를 다졌다.

이번 부분 변경 CLA 45 S 4MATIC+ 역시 메르세데스-벤츠 드림카 특유의 유려한 실루엣으로 아름다운 디자인을 강조했다. 새로운 헤드램프 및 테일램프 디자인이 적용됐고 전면부에는 AMG 전용 라디에이터 그릴에 메르세데스-벤츠 삼각별 패턴을 적용했다. 19인치 AMG 크로스 스포크 단조 휠과 레드 브레이크 캘리퍼로 AMG의 강렬하고 스포티한 인상을 한층 부각했다.

메르세데스-AMG CLA 45 S 4MATIC+. 사진제공=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
구경우 기자 bluesquare@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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