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0년 전 아이돌? '정년이'가 재현한 그 시절 여성 국극 [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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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정년이'가 인기를 끌며 소재가 된 여성 국극에 대한 관심도 커지고 있다.
1948년 박녹주를 중심으로 조직된 여성국악동호회가 여성 국극의 뿌리가 됐다.
당시 판소리가 무형문화재로 지정돼 보존된 반면 여성 국극은 모든 지원에서 제외되면서 사실상 명맥이 끊겼으나 '정년이' 드라마와 원작 웹툰이 화제를 모으며 새로운 부흥기를 맞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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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정년이'가 인기를 끌며 소재가 된 여성 국극에 대한 관심도 커지고 있다. 여성 국극은 여성 배우들이 작품 속 남성 배역까지 모두 연기하는 일종의 국악 연극이다. 소리 중심이었던 창극과 달리 노래, 연기, 춤이 어우러진 종합예술이다. 1948년 박녹주를 중심으로 조직된 여성국악동호회가 여성 국극의 뿌리가 됐다. 1950~60년대 큰 인기를 끌었으나 영화와 방송의 발달로 배우들이 이탈하면서 급격히 쇠퇴했다. 당시 판소리가 무형문화재로 지정돼 보존된 반면 여성 국극은 모든 지원에서 제외되면서 사실상 명맥이 끊겼으나 '정년이' 드라마와 원작 웹툰이 화제를 모으며 새로운 부흥기를 맞고 있다.
(www.hankookilbo.com/News/Read/A2024102416440003073)
(www.hankookilbo.com/News/Read/A2024102914520000453)
한소범 기자 beom@hankookilbo.com
최희정 PD yolohee@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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