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밖에서 끼부리지 마” 트리플스타 사생활 의혹에 난감해진 요리하는 돌아이?

이하나 2024. 10. 30. 1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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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플릭스 예능 '흑백요리사'로 이름을 알린 트리플스타(본명 강승원)의 사생활 논란이 불거진 가운데, 함께 출연한 요리하는 돌아이(본명 윤남노) 댓글이 주목받고 있다.

10월 30일 디스패치는 트리플스타의 전처 A씨, 전 여자친구 B씨의 주장을 바탕으로 트리플스타의 취업 로비 및 사생활 의혹을 보도했다.

A씨는 유명 요리학교 유학생이었던 트리플스타를 미슐랭 레스토랑에 취업시키기 위해 지인에게 명품백을 선물하는 등 로비를 했다고 폭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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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리플스타, 요리하는 돌아이 /사진=뉴스엔DB

[뉴스엔 이하나 기자]

넷플릭스 예능 ‘흑백요리사’로 이름을 알린 트리플스타(본명 강승원)의 사생활 논란이 불거진 가운데, 함께 출연한 요리하는 돌아이(본명 윤남노) 댓글이 주목받고 있다.

10월 30일 디스패치는 트리플스타의 전처 A씨, 전 여자친구 B씨의 주장을 바탕으로 트리플스타의 취업 로비 및 사생활 의혹을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A씨는 지난 2014년 미국 요리학교 재학 당시 트리플스타를 처음 만나 2022년 5월 결혼했으나, 3개월 뒤 사실혼 상태에서 이혼했다. A씨는 유명 요리학교 유학생이었던 트리플스타를 미슐랭 레스토랑에 취업시키기 위해 지인에게 명품백을 선물하는 등 로비를 했다고 폭로했다.

또 A씨는 트리플스타가 여자 문제가 있었다며 직접 쓴 수십 장의 반성문을 공개했다. 반성문에는 ‘옷 야하게 입은 여자 손님이 혼자 앉아 있는데 창고에서 CCTV 영상으로 몰래 들여다본 것’, ‘내 욕망 때문에 다른 남자와 잠자리 갖게 요구함’ 등 내용이 담겨 있었다. 또 A씨는 이혼 이후인 2023년 8월 남자친구가 생기자 트리플스타에게 협박을 받았다고 폭로했다.

이와 관련해 트리플스타는 가방은 A씨가 친한 언니들에게 선물한 것뿐이라며 A씨의 로비가 채용 과정에서 영향을 미치지 않았다고 선을 그었다. 트리플스타는 자신이 수석 셰프에게 인정받아 정직원으로 채용된 것이라고 반박했다. 반성문에 대해서도 트리플스타는 사실이 아니라고 주장했다.

A씨뿐 아니라 전 여자친구 B씨도 트리플스타와 4개월간 교제하다 잠수 이별을 당했다고 주장했다. 트리플스타는 “B씨와 1~2개월 정도 만났다. 서로 생각이 달라 연락하지 않았다”라고 입장을 밝혔다.

해명에도 불구하고 트리플스타의 소셜미디어에는 누리꾼들의 비판 댓글이 이어지고 있다. 이 가운데 최근 트리플스타가 공개한 화보 사진에 달린 댓글에 관심이 모였다. ‘흑백요리사’에 함께 출연한 요리하는 돌아이가 “밖에서 끼부리지말라고”라고 남긴 댓글에 일부 누리꾼은 “성지순례”, “댓글 지우기도 뭐하고 고민 중이시면 조용히 당근 들어주세요”라고 반응했다.

뉴스엔 이하나 bliss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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