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축공간연구원, 일본 킨키대학과 건축·도시 분야 MOU 체결

한지명 기자 2024. 10. 30. 18:0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건축공간연구원은 일본 킨키대학과 이달 29일 건축·도시 분야 글로벌 지식 네트워크 강화를 위해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일본 내 최초로 통합 건축학부를 설립해 건축공학, 건축디자인, 주택건설, 기획경영 등 다양한 분야에 전문성을 가진 대학교다.

이영범 건축공간연구원 원장은 "한국과 일본의 건축·도시 분야 발전을 위한 교류와 협력의 좋은 기회"라며 "양국의 전문지식과 자원을 공유하는 계기를 마련하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고 전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건축·도시 분야 국제학술교류 및 연구협력
"양국의 전문지식과 자원을 공유하는 계기"
업무협약 체결식.(건축공간연구원 제공)

(서울=뉴스1) 한지명 기자 = 건축공간연구원은 일본 킨키대학과 이달 29일 건축·도시 분야 글로벌 지식 네트워크 강화를 위해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킨키대학은 1949년에 설립된 종합대학으로 오사카를 비롯해 후쿠오카, 히로시마, 도쿄, 나고야 등 일본 전역에 캠퍼스를 운영 중이다. 일본 내 최초로 통합 건축학부를 설립해 건축공학, 건축디자인, 주택건설, 기획경영 등 다양한 분야에 전문성을 가진 대학교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교수 및 연구 전문가의 교류 △연구자료, 출판물 및 학술 정보 교환 △국제협력 활성화를 위한 협력 활동을 위해 상호 협력하며, 한일 양국의 건축·도시 분야 연구 활동과 우호 협력 증진 및 미래 발전을 위해 공동의 노력을 이어갈 예정이다.

양 기관은 업무협약 체결의 첫걸음으로 아동을 위한 주거와 생활공간을 주제로 한 학술교류 세미나를 개최해 양국 전문가들이 그동안 축적해 온 경험과 성과를 공유하며 뜻깊은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이영범 건축공간연구원 원장은 "한국과 일본의 건축·도시 분야 발전을 위한 교류와 협력의 좋은 기회"라며 "양국의 전문지식과 자원을 공유하는 계기를 마련하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고 전했다.

이어 "양 기관이 보유한 전문성을 결합하고, 실질적인 학술교류를 통해 활발한 협력이 이루어져 건축·도시 분야의 국제 경쟁력 강화와 글로벌 의제에 대한 의미 있는 성과가 나오길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hjm@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