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울 1·2호기 준공···"원전생태계 정상화 지원"
2024. 10. 30. 18:01
임보라 앵커>
윤석열 대통령이 경북 울진에서 열린 '신한울 원전 1·2호기 종합준공 및 3·4호기 착공식'에 참석해 관계자들을 격려했습니다.
신한울 1·2호기는 경상북도가 1년간 사용하는 전력의 절반을 안정적으로 공급할 예정이며, 3·4호기는 2017년부터 5년간 건설이 중단됐다가 현 정부 출범 후 공사가 재개된 원전입니다.
윤 대통령은 축사를 통해, 대한민국은 원전 덕분에 경제성장과 산업화에 성공했고 현재는 최고 기술로 원전을 수출하는 명실상부한 원전 강국이 됐다고 말했습니다.
이와 함께 체코 원전 수주를 발판으로 우리 원전산업 수출길을 더 크게 열어가면서 원전 생태계의 완전한 정상화를 위해 박차를 가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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