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계청과 다른 농촌경제연구원 무 재배지역 잠정치..."재파종 때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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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계청에서 발표한 가을무 재배면적 잠정치가 한국농촌경제연구원의 조사 결과보다 여의도 1천㏊가 부족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통계청은 올해 가을무의 재배면적을 4천174㏊로 발표했으나 농경연의 예상면적은 5천139㏊로 965㏊가 부족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한편 올해 가을배추 재배면적은 통계청의 조사와 농경연의 예상 수치가 비슷하게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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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계청에서 발표한 가을무 재배면적 잠정치가 한국농촌경제연구원의 조사 결과보다 여의도 1천㏊가 부족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통계청은 올해 가을무의 재배면적을 4천174㏊로 발표했으나 농경연의 예상면적은 5천139㏊로 965㏊가 부족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이에 대해 조사 대상과 방법 차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농경연의 농업관측 센터의 경우 싹이 돋지 않은 면적도 재배면적에 포함하지만, 통계청은 이 면적을 제외한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올해는 폭염의 영향으로 9월 중순까지 다시 심거나 재파종에 나선 농가가 많아 조사 시점에 따라 재배면적의 차이가 날 수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한편 올해 가을배추 재배면적은 통계청의 조사와 농경연의 예상 수치가 비슷하게 나타났습니다.
YTN 오동건 (odk79829@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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