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 "김건희 여사 특검 없는 '변화·쇄신'은 어불성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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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이 취임 1백 일을 맞은 국민의힘 한동훈 대표를 향해 "김건희 여사 특검 없는 변화와 쇄신은 어불성설"이라고 비판했습니다.
민주당은 논평을 내고 "'김건희 여사 국정농단 게이트'를 제대로 넘어서지 않고 변화와 쇄신을 말할 수는 없다"면서, "특검 말고는 김건희 여사 문제를 국민께서 납득할 수준으로 풀 방법이 없는데도, 한동훈 대표는 국민의 물음에는 분명히 답하지 못했다"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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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이 취임 1백 일을 맞은 국민의힘 한동훈 대표를 향해 "김건희 여사 특검 없는 변화와 쇄신은 어불성설"이라고 비판했습니다.
민주당은 논평을 내고 "'김건희 여사 국정농단 게이트'를 제대로 넘어서지 않고 변화와 쇄신을 말할 수는 없다"면서, "특검 말고는 김건희 여사 문제를 국민께서 납득할 수준으로 풀 방법이 없는데도, 한동훈 대표는 국민의 물음에는 분명히 답하지 못했다"고 주장했습니다.
이어 "국민이 요구하는 건 엄정한 수사로 진상을 파헤쳐서 법과 원칙에 따라 처리하는 것인데, 명품백 수수와 주가조작 등 온갖 의혹에 면죄부만 발급해 온 검찰은 이미 신뢰를 잃었다"고 강조했습니다.
그러면서 "바로 그 때문에 국민 대다수가 특검을 요구하는 건데 한동훈 대표는 특검에 대해 머뭇거리기만 할 뿐 분명하게 답하지 못한다"며 "미봉책으로 변죽만 울리는 꼼수를 멈추라"고 요구했습니다.
김민형 기자(peanut@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4/politics/article/6651416_36431.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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