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오스페로, 서울사무소 개소..'글로벌 공략 본격화'

이두리 기자 2024. 10. 30. 1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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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체장기칩 전문기업 바이오스페로(대표 김경환)가 서울 성수동에 새로운 거점을 마련하며 글로벌 시장 공략에 나선다.

김경환 대표는 이날 개소식에서 "전 세계적으로 동물실험 의무화가 축소되면서 동물대체시험법 개발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면서 "서울사무소는 해외 학회와 박람회 참가 등르로 홍보 마케팅을 확대하고 국내외 제약·바이오·환경 관련 기업들과의 공동연구와 기술지원을 주도하는 전진기지 역할을 수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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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체장기칩 전문기업 바이오스페로(대표 김경환)가 서울 성수동에 새로운 거점을 마련하며 글로벌 시장 공략에 나선다.

바이오스페로는 최근 서울 성동구 선명스퀘어지식산업센터 10층에 자리 잡은 서울사무소에서 개소식을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바이오스페로의 김경환 대표와 CTO인 최경현 교수(창업자)를 비롯해 투자 협력사, 국내 주요 출연연구소, 비임상 CRO(임상시험수탁기관) 기관, 학계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새롭게 문을 연 서울사무소는 예술과 산업의 중심지로 떠오르고 있는 성수동에 위치했다. 바이오스페로 측은 "교통 접근성이 뛰어나고 기업 홍보의 메카인 지역에 사무소를 개설했다"며 "인체장기칩 분야 글로벌 선도기업으로서의 브랜드 가치를 한층 높이고 국내외 마케팅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했다.

김경환 대표는 이날 개소식에서 "전 세계적으로 동물실험 의무화가 축소되면서 동물대체시험법 개발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면서 "서울사무소는 해외 학회와 박람회 참가 등르로 홍보 마케팅을 확대하고 국내외 제약·바이오·환경 관련 기업들과의 공동연구와 기술지원을 주도하는 전진기지 역할을 수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바이오스페로 임직원들이 서울사무소 개소식에서 기념사진을 촬영 중이다/사진제공=바이오스페로


이두리 기자 ldr5683@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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