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농기센터-교육청, 늘봄학교 농촌체험 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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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농업기술센터는 30일 광주시 교육청과 '농업·농촌 체험 연계 늘봄학교 프로그램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농기센터는 내년부터 초등학교 2개교에서 늘봄학교 초등 1~2학년 맞춤형 농업·농촌체험 프로그램을 시범 운영한다.
김시라 광주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앞으로 양질의 늘봄학교 프로그램을 확대하고 농업·농촌 체험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협력 기관과 적극 교류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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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뉴스1) 박준배 기자 = 광주시 농업기술센터는 30일 광주시 교육청과 '농업·농촌 체험 연계 늘봄학교 프로그램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늘봄학교는 정규 수업 후 초등학교에서 희망하는 학생이 돌봄·교육을 받을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협약은 내년부터 초등학교 2학년까지 확대되는 늘봄학교에 대비해 수요자 중심으로 프로그램을 다양화하고 저학년 맞춤 농업교육 활성화를 위해 마련했다.
주요 협약 내용은 △농업·농촌 체험 연계 늘봄학교 프로그램 운영에 대한 상호협력 △학교 안팎 농업·농촌 체험 프로그램에 대한 정보 제공·홍보 △학교 매칭 지원 등이다.
협약에 따라 농기센터는 내년부터 초등학교 2개교에서 늘봄학교 초등 1~2학년 맞춤형 농업·농촌체험 프로그램을 시범 운영한다.
농기센터는 지난 2011년 광주시-교육청 '학교 친환경 텃밭 조성 사업 업무협약' 이후 텃밭을 활용한 다양한 농업 체험을 해마다 170여 개 학교 학생들에게 제공해 학습 능력, 사회성 향상, 신체·정신적 건강 증진에 도움을 주고 있다.
김시라 광주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앞으로 양질의 늘봄학교 프로그램을 확대하고 농업·농촌 체험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협력 기관과 적극 교류하겠다"고 말했다.
nofatejb@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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