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동해 산란계 농장서 고병원성 AI 발생‥올가을 첫 발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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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가을 들어 처음 국내 가금농장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AI 확진 사례가 나왔습니다.
고병원성 AI 중앙사고수습본부는 어제(29일) 강원 동해시의 산란계 농장에서 의심 증상이 있다는 신고 내용을 조사한 결과 오늘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H5N1로 확진 판정이 났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확진은 지난 5월 23일 경남 창녕군 소재 한 가금농장에서 고병원성 AI 감염 사례가 나온 지 5개월 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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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가을 들어 처음 국내 가금농장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AI 확진 사례가 나왔습니다.
고병원성 AI 중앙사고수습본부는 어제(29일) 강원 동해시의 산란계 농장에서 의심 증상이 있다는 신고 내용을 조사한 결과 오늘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H5N1로 확진 판정이 났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확진은 지난 5월 23일 경남 창녕군 소재 한 가금농장에서 고병원성 AI 감염 사례가 나온 지 5개월 만입니다.
중수본은 어제 이 농장에서 기르던 가금류 780여 마리를 모두 살처분했고, 전국 가금농장과 관련 축산시설, 차량에 대해 24시간 이동중지 명령을 내렸다고 밝혔습니다.
또 전국 철새 도래지 주변 도로와 인근 가금농장, 소규모 농장 주변 등에 소독 자원 9백여 대를 투입해 매일 소독할 예정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박진주 기자(jinjoo@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4/econo/article/6651415_36452.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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