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운용 장기채ETF 두번째 美 현지 수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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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자산운용이 미국 시장에 두 번째로 상장지수펀드(ETF)를 입성시켰다.
30일 삼성자산운용은 현지 제휴사 앰플리파이와 함께 'Amplify Bloomberg US target high income(TLTP)'을 미국 시카고옵션거래소(CBOE)에 상장했다고 밝혔다.
삼성자산운용의 TLTP 상장으로 인해 삼성자산운용은 지난해 말에 이어 두 번째로 한국 ETF의 고유한 운용 전략을 바탕으로 한 'K-ETF'를 미국에 수출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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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자산운용이 미국 시장에 두 번째로 상장지수펀드(ETF)를 입성시켰다.
30일 삼성자산운용은 현지 제휴사 앰플리파이와 함께 'Amplify Bloomberg US target high income(TLTP)'을 미국 시카고옵션거래소(CBOE)에 상장했다고 밝혔다.
이 ETF는 'KODEX미국30년국채타겟커버드콜(합성H)'의 구조를 현지화한 상품이다. 운용은 삼성자산운용의 뉴욕 현지법인이 전담한다.
삼성자산운용의 TLTP 상장으로 인해 삼성자산운용은 지난해 말에 이어 두 번째로 한국 ETF의 고유한 운용 전략을 바탕으로 한 'K-ETF'를 미국에 수출하게 됐다.
[문재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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