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웰스토리, 3분기 영업익 465억원…전년比 15.7%↑

정승필 2024. 10. 30. 1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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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웰스토리는 올해 3분기 영업이익이 465억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15.7% 증가했다고 30일 공시했다.

매출은 8126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2% 늘었다.

단체급식 사업과 식자재 유통 사업이 3분기 실적을 견인한 것으로 풀이된다.

기존 외식 고객사의 경우 고객사의 성장을 지원하는 '360 솔루션'에 경영 진단 및 해외 진출 지원 등을 추가해 솔루션을 고도화했으며, 이를 통해 기존 고객사의 매출도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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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출 8126억원…전년 동기 대비 12% 증가

[아이뉴스24 정승필 기자] 삼성웰스토리는 올해 3분기 영업이익이 465억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15.7% 증가했다고 30일 공시했다.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삼성웰스토리 본사. [사진=뉴시스 제공]

매출은 8126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2% 늘었다. 단체급식 사업과 식자재 유통 사업이 3분기 실적을 견인한 것으로 풀이된다.

단체급식 사업에서는 아파트 식음 서비스를 제공하는 개포 자이 프레지던스와 군급식을 담당하는 육군사관학교·육군3사관학교 등 성장 가능성이 큰 식음 시장에 지속적으로 진입하고 있다.

식자재 유통 사업에서는 성장 잠재력이 높은 프랜차이즈를 대상으로 수주에 집중하고 있다. 기존 외식 고객사의 경우 고객사의 성장을 지원하는 '360 솔루션'에 경영 진단 및 해외 진출 지원 등을 추가해 솔루션을 고도화했으며, 이를 통해 기존 고객사의 매출도 증가했다.

/정승필 기자(pilihp@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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