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전기차 700만대분 재생에너지로 공급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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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가 전 세계 사업장에서 재생에너지만 사용한다는 목표를 2045년까지 달성하기 위해 박차를 가하고 있다.
현대차는 최근 현대건설, SK E&S, GS E&R, 엔라이튼과 국내 최대 규모의 재생에너지 공급 계약(PPA)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현대차는 이번 계약을 통해 향후 20년간 현대건설, SK E&S, GS E&R, 엔라이튼으로부터 국내 사업장에 재생에너지 연간 610GWh를 공급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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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가 전 세계 사업장에서 재생에너지만 사용한다는 목표를 2045년까지 달성하기 위해 박차를 가하고 있다.
현대차는 최근 현대건설, SK E&S, GS E&R, 엔라이튼과 국내 최대 규모의 재생에너지 공급 계약(PPA)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PPA란 사용자가 계약을 통해 일정 기간 동안 고정된 가격으로 재생에너지를 구매하는 방식이다. 이 방식은 장기간에 걸쳐 안정적으로 전력을 조달받을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현대차는 이번 계약을 통해 향후 20년간 현대건설, SK E&S, GS E&R, 엔라이튼으로부터 국내 사업장에 재생에너지 연간 610GWh를 공급받는다.
이는 아이오닉5를 700만회 이상 충전할 수 있는 전력량이다. 현대차 관계자는 "이번 계약으로 약 560만t의 온실가스 감축 효과가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김동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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