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9골 19도움’ 미친 득점력…‘괴물 공격수’ 올 시즌 끝으로 떠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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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물 공격수' 빅토르 요케레시(26·스포르팅)가 올 시즌을 끝으로 떠나기로 결단을 내렸다.
이미 빅 클럽의 구애를 한 몸에 받고 있는 그는 특히 스포르팅과 바이아웃(이적 허용 최소 금액)보다 낮은 이적료에 떠날 수 있도록 합의를 맺으면서 이적하는 데 있어서 걸림돌을 지웠다.
요케레시는 특히 스포르팅과 바이아웃(이적 허용 최소 금액)보다 낮은 이적료에 떠날 수 있도록 합의를 맺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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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닷컴] 강동훈 기자 = ‘괴물 공격수’ 빅토르 요케레시(26·스포르팅)가 올 시즌을 끝으로 떠나기로 결단을 내렸다. 이미 빅 클럽의 구애를 한 몸에 받고 있는 그는 특히 스포르팅과 바이아웃(이적 허용 최소 금액)보다 낮은 이적료에 떠날 수 있도록 합의를 맺으면서 이적하는 데 있어서 걸림돌을 지웠다.
29일(한국시간) 유럽 축구 이적시장 전문가 플로리안 플레텐버그 기자가 자신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통해 전한 바에 따르면 요케레시는 떠나기로 결정을 내린 가운데 내년 여름 이적할 가능성이 크다. 이런 요케레시를 향해 리버풀과 맨체스터 시티, 아스널, 첼시 등이 영입에 관심을 보이고 있다.
요케레시는 특히 스포르팅과 바이아웃(이적 허용 최소 금액)보다 낮은 이적료에 떠날 수 있도록 합의를 맺었다. 현재 계약서에 명시된 요레케시의 바이아웃은 1억 유로(약 1500억 원)인데, 이번 합의를 통해 최소 6000만 유로(약 900억 원)의 제안을 받는다면 스포르팅이 이적을 허락하기로 했다.
이적료가 낮아진 만큼 요케레시 영입 전쟁의 서막이 본격적으로 오를 전망이다. 요레케시에게 꾸준히 관심을 보냈던 구단들은 내년 여름 영입을 계획하면서 적극적으로 움직일 거로 예상되고 있다. 요레케시는 앞서 언급됐던 구단들 외에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바르셀로나 등의 영입리스트에도 올라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스웨덴 출신의 요레케시는 1m90cm에 육박하는 장신의 키와 탄탄한 피지컬을 자랑하며, 탁월한 골 결정력과 빠른 스피드가 장점으로 꼽힌다. 또 전방 압박 수행 능력과 동료와 연계플레이를 통한 공격 작업도 빼어나다. 최근에는 드리블 돌파 능력까지 장착하면서 만능 공격수로 성장하고 있다.
요레케시는 지난 2015년 브롬마포이카르나에서 프로에 데뷔한 후 브라이턴 앤 호브 앨비언과 장크트파울리, 스완지 시티, 코번트리 시티 등을 거쳐 스포르팅 유니폼을 입었다. 스포르팅에 합류한 이래 지금까지 모든 대회에서 65경기 동안 59골 19도움을 기록하며 미친 득점력을 자랑하고 있다.
요레케시는 특히 지난 시즌 포르투갈 프리메이라리가에서만 33경기에 출전해 27골 9도움을 뽑아내며 스포르팅의 우승을 이끌었다. 이에 프리메이라리가 득점왕을 수상했고, 또 프리메이라리가 올해의 선수와 올해의 팀에 각각 선정됐다. 이 같은 활약상이 알려지면서 빅 클럽의 구애를 받기 시작했다.
사진 = 게티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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