샌프란시스코 취항 30주년 대한항공, 탑승객 대상 행사

정지성 기자(jsjs19@mk.co.kr) 2024. 10. 30. 17:5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대한항공이 미국 샌프란시스코 취항 30주년을 맞이했다고 30일 밝혔다.

샌프란시스코 노선은 인근 실리콘밸리로의 접근성을 높여 정보기술(IT)·반도체 등 우리나라 산업 발전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샌프란시스코 노선은 지난해 총 탑승객 17만6000여 명을 기록해 미국 서부 노선에서 로스앤젤레스(LA)에 이어 두 번째로 많은 승객을 실어날랐다.

대한항공은 29일(현지시간) 샌프란시스코국제공항에서 지난 30년간의 발자취를 기념하고자 탑승객 대상 기념행사를 열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대한항공이 미국 샌프란시스코 취항 30주년을 맞이했다고 30일 밝혔다.

샌프란시스코 노선은 인근 실리콘밸리로의 접근성을 높여 정보기술(IT)·반도체 등 우리나라 산업 발전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대한항공은 1994년 10월 29일 서울~샌프란시스코행 정기 여객편을 처음 띄웠다. 해당 노선은 취항 첫해부터 주 7회 이상 매일 운항하며 한국과 미국 서부 지역 간 물적·인적 교류의 교두보 역할을 해왔다.

샌프란시스코 노선은 지난해 총 탑승객 17만6000여 명을 기록해 미국 서부 노선에서 로스앤젤레스(LA)에 이어 두 번째로 많은 승객을 실어날랐다. 현재 이 노선에는 대형 기종인 보잉777이 투입돼 높은 수요에 대응하고 있다.

대한항공은 29일(현지시간) 샌프란시스코국제공항에서 지난 30년간의 발자취를 기념하고자 탑승객 대상 기념행사를 열었다.

이날 인천행 대한항공 KE024편 30번째 탑승수속 승객에게 샌프란시스코~인천 왕복 이코노미 항공권 1장을 증정했다.

[정지성 기자]

Copyright © 매일경제 & mk.co.kr.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