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농협본부, 부산시선거관리위원회와 쌀 소비촉진 위해 ‘맞손’ 잡아

김광동 기자 2024. 10. 30. 17:5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부산농협본부(본부장 정찬호)는 30일 부산광역시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박형준)와 우리쌀 소비촉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부산농협은 협약식에 앞서 선관위 로비에서 쌀 소비촉진을 위한 캠페인을 펼쳤다.

도희락 부산시선거관리위원회 사무처장은 "부산광역시선관위는 공정하고 깨끗한 선거문화 정착과 함께 건강한 쌀 소비문화 확산을 통한 지역경제 발전을 위해 적극적으로 협력하겠다"고 밝혔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식량안보·농업기반 유지 위한 쌀 소비촉진 협력키로
건강한 식문화 확산 위한 인적·물적 자원 및 정보 교류
농업·농촌 및 지역사회 발전 위한 홍보활동 공동 추진

부산농협본부(본부장 정찬호)는 30일 부산광역시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박형준)와 우리쌀 소비촉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부산시선거관리위원회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정찬호 부산농협본부장과 도희락 부산시선거관리위원회 사무처장을 비롯한 양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해 상생 협력을 다짐했다.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식량안보와 농업기반 유지를 위한 쌀 소비촉진 협력 ▲아침밥먹기 운동 등 건강한 식문화 확산을 위한 인적·물적 자원 및 정보 교류 ▲농업·농촌 및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홍보활동 공동 추진 등을 위해 함께 노력해 나가기로 했다.

부산농협은 협약식에 앞서 선관위 로비에서 쌀 소비촉진을 위한 캠페인을 펼쳤다. 부산농협은 이 자리에서 출근하는 직원들에게 지역 쌀(1㎏들이)과 백설기를 나눠주며 아침밥 먹기 운동에 동참하고 쌀 가공식품 이용을 통한 적극적인 쌀 소비에 나서줄 것을 호소했다.

현재 농협은 전국적으로 지방자치단체·유관기관과의 업무협약과 캠페인을 통해 범 국민적 쌀 소비 붐을 일으키기 위해 총력을 쏟고 있다. 특히 지난해 56.4㎏이던 국민 1인당 연간 쌀 소비량을 코로나 사태 이전 수준인 60㎏으로 끌어 올리기 위해 다방면으로 노력하고 있다.

도희락 부산시선거관리위원회 사무처장은 “부산광역시선관위는 공정하고 깨끗한 선거문화 정착과 함께 건강한 쌀 소비문화 확산을 통한 지역경제 발전을 위해 적극적으로 협력하겠다”고 밝혔다.

Copyright © 농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