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임 100일 한동훈, 한겨레 기자 송곳 질문에 장황한 답변...결론은?

김용욱 기자 2024. 10. 30. 1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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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라도 절대 그런 일이 없도록 하겠다는 다짐을 저희가..."

"앞으로라도 절대 그런 일이 없도록 하겠다는 다짐을 저희가..."

이날 한겨레 기자의 질문은 그보다 앞서 다른 기자의 "그동안 김건희 여사 문제 해결책으로 제시하셨던 특별감찰관 추진이 내홍을 겪고 있는데 이걸 앞으로 어떻게 풀어가실지?"라는 질문에, 한동훈 대표가 "머뭇거리지 않겠다"는 식의 의지의 표현으로 답하자 이를 받아 추가로 송곳처럼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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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평화로운 국회] "앞으로라도 절대 그런 일이 없도록 하겠다는 다짐을 저희가..."

[미디어오늘 김용욱 기자]

“앞으로라도 절대 그런 일이 없도록 하겠다는 다짐을 저희가...”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 취임 100일 기자회견에서 김건희 여사의 각종 의혹과 관련해 특별감찰관 제도가 문제 해결에 실효성이 있느냐는 뼈아픈 질문이 나왔다. 한동훈 대표는 한겨레 기자의 질문에 다소 장황한 답변을 냈지만, 답이 명쾌하지는 않았다. 눈앞에 닥친 문제 해결의 실마리가 아닌 국민에 대한 태도와 앞으로 그런 일이 없게 하겠다는 다짐을 보여준다는 점에 의미를 부여했다.

이날 한겨레 기자의 질문은 그보다 앞서 다른 기자의 “그동안 김건희 여사 문제 해결책으로 제시하셨던 특별감찰관 추진이 내홍을 겪고 있는데 이걸 앞으로 어떻게 풀어가실지?”라는 질문에, 한동훈 대표가 “머뭇거리지 않겠다”는 식의 의지의 표현으로 답하자 이를 받아 추가로 송곳처럼 나왔다. 영상엔 한겨레 기자의 질문 뿐 아니라 100일 기자회견에서 나온 특별감찰관 관련 3개의 질의응답이 담겨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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