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송암톨게이트서 트레일러·구조물 추돌…퇴근길 정체

이영주 기자 2024. 10. 30. 1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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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일 오후 4시51분께 광주 남구 송하동 제2순환도로 내 송암톨게이트(서구 방면)에서 트레일러 차량이 톨게이트 구조물을 들이받았다.

이 사고로 인명피해는 없으나 톨게이트 일반 통행 차선이 막히면서 극심한 정체 현상이 빚어지고 있다.

현재 하이패스 차선 2개와 일반 통행 차선 1개가 정상 운영 중이다.

사고는 급정거에 실패한 트레일러 운전사가 추돌을 피하기 위해 차선이 비어있는 쪽으로 방향을 틀면서 난 것으로 잠정 파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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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뉴시스] 30일 오후 4시 51분께 광주 남구 송하동 제2순환도로 내 송암톨게이트(서구 방면)에서 트레일러 차량이 톨게이트 구조물을 들이받았다. (사진 = 독자 제공) 2024.10.30.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광주=뉴시스]이영주 기자 = 30일 오후 4시51분께 광주 남구 송하동 제2순환도로 내 송암톨게이트(서구 방면)에서 트레일러 차량이 톨게이트 구조물을 들이받았다.

이 사고로 인명피해는 없으나 톨게이트 일반 통행 차선이 막히면서 극심한 정체 현상이 빚어지고 있다. 현재 하이패스 차선 2개와 일반 통행 차선 1개가 정상 운영 중이다.

사고는 급정거에 실패한 트레일러 운전사가 추돌을 피하기 위해 차선이 비어있는 쪽으로 방향을 틀면서 난 것으로 잠정 파악됐다.

제2순환도로 측은 견인차를 호출, 사고를 수습하고 있다. 사고 수습이 끝나는대로 통행은 정상화될 전망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leeyj2578@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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