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4회 전국장애인체전서 충북선수단 종합 4위 목표 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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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일원에서 개최된 44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에서 충북선수단이 종합 순위 4위로 당초 목표 달성에 성공했다.
30일 충청북도장애인체육회에 따르면 지난 24일부터 이날까지 펼쳐진 전국장애인체전에서 충북선수단이 종합 4위를 차지했다.
육상 종목에서는 가이드러너 정수효 선수와 함께 3개 부문에서 한국신기록을 달성한 김초롱(충북도장애인체육회)이 김초롱이 신인선수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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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일원에서 개최된 44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에서 충북선수단이 종합 순위 4위로 당초 목표 달성에 성공했다.
30일 충청북도장애인체육회에 따르면 지난 24일부터 이날까지 펼쳐진 전국장애인체전에서 충북선수단이 종합 4위를 차지했다.
충북선수단은 이번 대회에서 금메달 85개, 은메달 68개, 동메달 82개 등 메달 235개, 총득점 13만 6천여점을 얻었다.
대회 첫날부터 역도를 비롯한 개인 기록 경기에서 선전이 이어지며 8년 연속 종합 4위 이상의 상위권 수성에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
종목별로는 역도가 대회 13연패에 성공했고 사격이 종합 2위에 올랐는가 하면 수영과 축구, 육상 등에서도 선전했다.
육상 종목에서는 가이드러너 정수효 선수와 함께 3개 부문에서 한국신기록을 달성한 김초롱(충북도장애인체육회)이 김초롱이 신인선수상을 수상했다.
이번 대회에는 충북선수단 646명(임원 포함)이 모두 25개 종목에 출전했다.
충북도장애인체육회 김태수 사무처장은 "끝까지 최선을 다해 후회 없는 경기를 펼친 선수들에게 감사의 박수를 보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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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CBS 박현호 기자 ckatnfl@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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