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충북환경단체 "주차장 태양광 설치 확대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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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충북환경운동연합이 충북지역 주차장 태양광 잠재량이 전국 6번째 규모라며 설치 확대를 촉구하고 나섰다.
이들은 30일 충북도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충청북도는 주차장 태양광 발전을 통해 재생에너지 확대에 총력을 다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이들은 "도내 50면 이상 주차장에 태양광 발전 설비를 설치하면 모두 20만 6564㎾ 규모의 전력량을 얻을 수 있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며 "이는 전국 17개 지역에서 6번째 규모(7.08%)"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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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충북환경운동연합이 충북지역 주차장 태양광 잠재량이 전국 6번째 규모라며 설치 확대를 촉구하고 나섰다.
이들은 30일 충북도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충청북도는 주차장 태양광 발전을 통해 재생에너지 확대에 총력을 다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이들은 "도내 50면 이상 주차장에 태양광 발전 설비를 설치하면 모두 20만 6564㎾ 규모의 전력량을 얻을 수 있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며 "이는 전국 17개 지역에서 6번째 규모(7.08%)"라고 설명했다.
이어 "주차 구획수 상위 순으로보면 청주공항(1만 417㎾), 충북대(5202㎾), 청주대(3356㎾), 중원대(2803㎾), 한국교통대 충주캠퍼스(2708㎾) 등 순인 것으로 나타났다"며 "오송역이나 이번 조사에서 빠진 산업단지까지 포함하면 앞으로 확대 여지는 더 있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공공 부분의 에너지 전환은 민간영역에도큰 영향을 끼치기 때문에 집중적인 시행이 중요하다"며 주차장 태양광 의무화법 수립과 지자체 차원의 주차장 태양광 확대 제도 도입, 주민참여형재생에너지 사업 추진을 통한 이익 공유와 인식 개선 등을 제도적 과제로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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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CBS 박현호 기자 ckatnfl@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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