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호동 농협중앙회장, 딸기 생육 상황 현장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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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호동 농협중앙회장이 10월30일 경남 진주를 찾아 현장경영을 펼쳤다.
강호동 회장은 이날 '진주서부농협(조합장 류재수) 창립 50주년 조합원 한마음 대축제' 행사장을 찾아 축사를 전하고, 진주대곡농협(조합장 최상경)·진주수곡농협(조합장 문수호)을 방문해 사무소 현황과 역점 추진 사업 등에 관한 보고를 받았다.
지난해 진주수곡농협은 어려운 수출 여건 속에서도 태국·인도네시아·베트남·필리핀 등으로 1434t, 204억원상당의 딸기를 수출하는 큰 성과를 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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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기 생육 상태 살피고 청년농 격려
“수출 성과 고무적…지원 최선 다할 것”
딸기하우스 ‘스마트기술 접목’ 도 강조
강호동 농협중앙회장이 10월30일 경남 진주를 찾아 현장경영을 펼쳤다.
강호동 회장은 이날 ‘진주서부농협(조합장 류재수) 창립 50주년 조합원 한마음 대축제’ 행사장을 찾아 축사를 전하고, 진주대곡농협(조합장 최상경)·진주수곡농협(조합장 문수호)을 방문해 사무소 현황과 역점 추진 사업 등에 관한 보고를 받았다. 이어 각 농·축협 조합장을 비롯한 임직원과 경매식 집하장 활성화, 신선 농산물 수출 확대 등 농협 본연의 역할인 경제사업 활성화와 효과적인 지원방안에 대해 심도있게 논의했다.
또한 우리나라 딸기 전체 수출 물량의 3분의 1가량을 생산하는 수곡면 일대 딸기농가를 찾아 생육 상황을 점검하고, 수출역군으로 당당히 자리매김한 청년농들을 격려했다. 지난해 진주수곡농협은 어려운 수출 여건 속에서도 태국·인도네시아·베트남·필리핀 등으로 1434t, 204억원상당의 딸기를 수출하는 큰 성과를 냈다.
강 회장은 “심화하는 인력난 등 녹록지 않은 현실 속에 지속가능한 농업 구현을 위해선 스마트 기술 접목이 중요하다”면서 “중소농가의 영농 편의성과 생산성 향상을 위해 기존 설비와 호환해 사용할 수 있는 실속형 스마트팜 모델을 개발하고, 선도농가를 육성해 여러 품목으로 확산시켜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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