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TP-베트남 하노이대 산업기계 재제조 거점확보·판로개척 협약

경남=노수윤 기자 2024. 10. 30. 1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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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테크노파크(경남TP)가 30일 베트남 하노이대학과 산업기계 재제조 산업의 기술역량 강화 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산업기계 재제조 산업육성 지원 △재제조 관련 기술공유 및 인적자원 지원·교육 △산업기계 재제조 분야 시장진출 등을 협력한다.

경남TP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국내 기업과 기관뿐 아니라 베트남 현지의 기업·기관 간의 교류협력 기반을 조성하고 수출기회 확대, 산업기계 재제조 산업 지원방안을 지속적으로 발굴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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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산업기계 재제조산업 수출 활성·베트남 기술인력 육성 협력
경남TP와 베트남 하노이대가 산업기계 재제조산업 협력 협약을 하고 있다./사진제공=경남TP


경남테크노파크(경남TP)가 30일 베트남 하노이대학과 산업기계 재제조 산업의 기술역량 강화 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산업기계 재제조 산업육성 지원 △재제조 관련 기술공유 및 인적자원 지원·교육 △산업기계 재제조 분야 시장진출 등을 협력한다.

협약은 베트남에서 열린 한국-베트남 건설·산업기계 재제조 특별 전시회 및 세미나에서 진행했다. 베트남 과학기술부와 관련 기관·기업, 한국 산업부와 20개 재제조 관련 기관·기업이 참석했다.

세미나에서는 △한국의 순환경제 및 재제조산업 정책 △산업기계 재제조 기술 및 현황 △베트남의 공작기계 및 건설장비 산업현황 △재제조 시장현황 등을 발표하고 협력을 협의했다.

경남TP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국내 기업과 기관뿐 아니라 베트남 현지의 기업·기관 간의 교류협력 기반을 조성하고 수출기회 확대, 산업기계 재제조 산업 지원방안을 지속적으로 발굴할 계획이다.

이은웅 경남TP 지능기계본부장은 "한국의 산업기계 재제조 기술을 바탕으로 베트남의 기술인력 육성과 산업을 지원하기 위해 협력방안과 정책 발굴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경남=노수윤 기자 jumin274@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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