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대병원, 금요일 성인응급실 야간진료 재개…11월1일부터

이종재 기자 2024. 10. 30. 1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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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대학교병원(강원 춘천시)이 11월1일부터 금요일 성인응급실 야간진료를 재개한다.

30일 도와 병원에 따르면 11월부터 금요일 야간진료 재개는 기존 전담의사 4명에 응급의학과 전문의 1명을 추가 채용함으로써 가능해졌다.

강원대병원은 응급실 야간진료의 정상화를 위해 응급실 전담의사를 추가 확보하는 데 최선을 다하고 있다.

앞서 강원대병원은 응급실 전담의료진의 휴직 등으로 인해 지난 9월 2일부터 성인 야간진료를 중단했고, 10월 1일부터 주말 야간진료를 운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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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대병원 전경./뉴스1

(춘천=뉴스1) 이종재 기자 = 강원대학교병원(강원 춘천시)이 11월1일부터 금요일 성인응급실 야간진료를 재개한다.

30일 도와 병원에 따르면 11월부터 금요일 야간진료 재개는 기존 전담의사 4명에 응급의학과 전문의 1명을 추가 채용함으로써 가능해졌다.

이에 따라 강원대병원 응급의료센터는 평일(월요일~목요일)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하며, 금요일, 주말 및 공휴일은 24시간 응급진료를 제공한다.

소아·청소년의 경우에는 평일과 주말 및 공휴일에 관계없이 24시간 응급진료가 가능하다.

강원대병원은 응급실 야간진료의 정상화를 위해 응급실 전담의사를 추가 확보하는 데 최선을 다하고 있다.

앞서 강원대병원은 응급실 전담의료진의 휴직 등으로 인해 지난 9월 2일부터 성인 야간진료를 중단했고, 10월 1일부터 주말 야간진료를 운영했다.

이경희 도 복지보건국장은 “모든 주민이 필요할 때 응급진료를 받을 수 있도록 응급실 진료의 완전 정상화까지 관계기관과의 협력과 지원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leejj@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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