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도체 분야 마이스터高…서울·경주 2곳 신규 지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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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공업고와 서울반도체고가 산업 수요 맞춤형 고교(마이스터고)로 새로 지정됐다.
교육부는 학계와 산업·교육 현장 전문가로 구성된 지정위원회에서 심의한 결과 이들 두 학교를 마이스터고로 추가하기로 확정했다고 30일 발표했다.
두 학교는 준비를 거쳐 2026년부터 마이스터고로 운영된다.
서울반도체고는 기존 3개 과를 반도체 장비과·제조과 등 2개로 개편해 신입생을 모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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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공업고와 서울반도체고가 산업 수요 맞춤형 고교(마이스터고)로 새로 지정됐다.
교육부는 학계와 산업·교육 현장 전문가로 구성된 지정위원회에서 심의한 결과 이들 두 학교를 마이스터고로 추가하기로 확정했다고 30일 발표했다.
두 학교는 준비를 거쳐 2026년부터 마이스터고로 운영된다. 경주공고는 드론측량토목과, 스마트융합기계과, 전기에너지과, 스마트전자과 등 4개 과를 반도체융합과로 개편하기로 했다. 반도체관을 짓고, 경북대 및 지역 기업들과 협력해 실습 기회도 제공할 예정이다.
서울반도체고는 기존 3개 과를 반도체 장비과·제조과 등 2개로 개편해 신입생을 모집한다. 서울대 반도체공동연구소, 서울시립대 등과 협력해 인재를 양성하기로 했다.
교육부는 각 학교에 50억원을 지원하고, 개교에 차질이 없도록 자문도 하기로 했다.
이혜인 기자 hey@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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