섬산련 ‘2024 섬유패션인 한마음 걷기대회’ 성료…전국 6개 도시서 역대 최대 규모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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섬유패션산업인들이 업계 발전을 위한 화합 및 장학기금 조성을 위해 한마음 걷기 대회를 개최했다.
30일 한국섬유산업연합회(회장 최병오, 이하 섬산련)는 '2024년 섬유패션인 한마음 걷기대회'를 지난 26일 서울 남산골한옥마을과 대구 봉무공원, 부산 이기대수변공원 등에서 동시 개최해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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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섬유패션인과 가족 1,100여 명 참가
섬유패션산업인들이 업계 발전을 위한 화합 및 장학기금 조성을 위해 한마음 걷기 대회를 개최했다.
30일 한국섬유산업연합회(회장 최병오, 이하 섬산련)는 ‘2024년 섬유패션인 한마음 걷기대회’를 지난 26일 서울 남산골한옥마을과 대구 봉무공원, 부산 이기대수변공원 등에서 동시 개최해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또 패션그룹형지, 효성티앤씨, 콜핑, 덕산엔터프라이즈, 영원아웃도어, 유진한일합섬 등 협회 소속 기업뿐만 아니라, 총 40여개사에서 자동차, 안마의자, TV, 스타일러, 노트북, 아이패드, 갤럭시탭, 패션제품 등 다양한 상품을 경품으로 협찬했다.
특히 올해는 걷기대회와 연계하여 국내 봉제산업 육성과 업계 사기진작을 위한 종사자 자녀 장학금 전달식을 개최해 나눔의 가치를 실천하는 시간도 가졌다.
최병오 섬산련 회장은 개회사에서 “‘섬유패션인 한마음 걷기대회’에 후원을 해주신 업계 및 단체 대표님들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하면서 “참가자 분들이 기탁해주신 성금 약 5천만원은 전액 장학기금으로 조성하여 미래 섬유패션인들의 꿈과 희망을 위해 소중하게 사용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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