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 부여 초촌면 제3호 마을관리소 개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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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는 30일 부여군 초촌면 주민자치센터에 마련한 '충남 3호 마을관리소'가 문을 열었다고 밝혔다.
도 관계자는 "충남 마을관리소는 주민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지역문제 해결에 기여할 것"이라며 "다양한 참여 프로그램 등을 통해 지역 공동체를 활성화 시킬 예정인 만큼 주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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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는 30일 부여군 초촌면 주민자치센터에 마련한 '충남 3호 마을관리소'가 문을 열었다고 밝혔다.
개소식에는 도 관계자, 지역주민 등 40여 명이 참석, 운영 방향 및 프로그램 소개를 듣고, 현판식을 통해 마을관리소의 새로운 시작을 축하했다.
함께 열린 풀마을 보자기 장터에서는 주민들이 직접 재배한 농산물, 수작업으로 생산한 면 수세미 등 각족 공예품을 판매해 호응을 얻었다.
충남 마을관리소는 올해 처음 도입해 시범 추진하는 사업으로 농촌 지역이나 원도심 주민들을 대상으로 주민들이 보다 편리하게 소통하고 지역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공간이다.
이곳에서 생활 불편해소, 안전 관리, 환경 정비 등 공동체를 위한 사업을 중점 추진한다.
구체적으로는 △간단한 집수리 △공구 대여 △공간 공유 기본 사업과 친환경 세제리필 스테이션 △방문 이발 △보자기 장터 등 특화사업이 진행된다.
시범사업 추진 지역은 △당진시 고대면, 우강면 △부여군 초촌면 △태안군 소원면 4곳으로, 다음 달 소원면이 마지막 개소식을 앞두고 있다.
도 관계자는 "충남 마을관리소는 주민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지역문제 해결에 기여할 것"이라며 "다양한 참여 프로그램 등을 통해 지역 공동체를 활성화 시킬 예정인 만큼 주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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