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이천 대월농협, 콩재배 영농기술 교육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조합원 60여명이 참여한 이날 교육에서 강사로 나선 이강훈 충남 당진 해나루영농조합법인 대표가 콩 다수확 재배 기술과 내년 가뭄 대비 발아효율을 위한 대안, 된장·메주 등 가공식품 생산 준비를 주제로 강연을 했다.
대월농협이 콩 작목반을 육성하면서 올해 콩 재배면적은 89㏊(27만평)에 이른다.
또한 앞으로 로 콩을 이용한 메주와 청국장을 생산하는 방안도 검토한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경기 이천 대월농협(조합장 지인구)이 30일 전문가를 초청해 콩 재배 영농 기술교육을 했다(사진).
조합원 60여명이 참여한 이날 교육에서 강사로 나선 이강훈 충남 당진 해나루영농조합법인 대표가 콩 다수확 재배 기술과 내년 가뭄 대비 발아효율을 위한 대안, 된장·메주 등 가공식품 생산 준비를 주제로 강연을 했다.
대월농협이 콩 작목반을 육성하면서 올해 콩 재배면적은 89㏊(27만평)에 이른다. 이는 이천에서 지역서 가장 넓은 면적이다.
대월농협은 생산성을 높이고 지력을 키우고자 숙성 퇴비를 농가들의 논과 밭에 살포해 주는 방안을 추진하기로 했다. 또한 앞으로 로 콩을 이용한 메주와 청국장을 생산하는 방안도 검토한다.
지인구 조합장은 “이번 교육에서는 콩 농가가 애를 먹는 제초의 효율적인 방법과 수확 전 밭 제초관리 방법을 상세히 알려줬다"면서 “앞으로도 콩이 소득작목으로 정착되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Copyright © 농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