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서 공공디자인 토론회…국내외 연사 한자리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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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는 옛 충남도청사 대회의실에서 '지역사회를 위한 포용적 공공디자인'을 주제로 국내·외 연사들이 심층 토론을 진행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토론회는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이 주관하는 '공공디자인 페스티벌 2024'의 중심 행사로, 올해 페스티벌 지역협력도시로 선정된 대전시에서 치러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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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는 옛 충남도청사 대회의실에서 '지역사회를 위한 포용적 공공디자인'을 주제로 국내·외 연사들이 심층 토론을 진행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토론회는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이 주관하는 '공공디자인 페스티벌 2024'의 중심 행사로, 올해 페스티벌 지역협력도시로 선정된 대전시에서 치러진다.
토론회는 '회복력 있는 도시의 조건' '인구감소 시대를 준비하는 디자인' '지역상생, 지속가능한 미래'의 세가지 세션으로 진행되며 지속가능한 분야의 세계적 권위자인 에치오 만치니와 스위스 스튜디오 오이 공동대표 패트릭 레이몬드를 비롯해 한국철도공사, 현대백화점, 성동구청 등 국내·외 디자이너와 기업, 지자체 15곳이 참여한다.
이와 함께 '공공디자인 페스티벌 2024' 기간에 철도 관사촌, 대전반려동물공원, 대전시립박물관 등 37곳의 대전 공공디자인 거점에서 대전의 마스코트인 '꿈돌이'와 국내 최초 공영자전거 '타슈'와 함께하는 깜짝 이벤트도 진행된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공공디자인 페스티벌의 중심행사인 공공디자인 토론회가 대전에서 열리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라면서 "이번 토론회를 통해 사회문제를 해결하는 도구로서의 '공공디자인'의 가치와 역할이 확장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공공디자인 토론회 및 공공디자인 페스티벌 2024의 자세한 프로그램 및 일정은 공식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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