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장애인전국체전 4연패…MVP는 수영 김윤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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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가 제44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에서 우승하며 4연패를 달성했다.
수영 종목의 김윤지(18·서울)는 대회 최우수선수(MVP)로 선정됐다.
경기는 이번 우승으로 대회 4연패하며 전국 최강의 기량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
대회 마지막 날 창원실내수영장에서 열린 혼성계영 200m에서 홍석희, 김동빈, 박기호와 함께 출전해 2분56초59의 기록으로 우승을 합작한 김윤지는 대회 5관왕을 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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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가 제44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에서 우승하며 4연패를 달성했다. 수영 종목의 김윤지(18·서울)는 대회 최우수선수(MVP)로 선정됐다.
깅기는 30일 경남 김해실내체육관에서 열린 폐회식을 끝으로 6일의 열전을 마무리한 장애인전국체전에서 종합점수 24만8099.88로 서울(21만4075.94)과 경남(15만7648.19)를 제치고 종합 우승했다. 경기는 이번 우승으로 대회 4연패하며 전국 최강의 기량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
대회 마지막 날 창원실내수영장에서 열린 혼성계영 200m에서 홍석희, 김동빈, 박기호와 함께 출전해 2분56초59의 기록으로 우승을 합작한 김윤지는 대회 5관왕을 달성했다. 김윤지는 기자단 투표에서 34표 가운데 17표를 얻어 대회 MVP로 뽑혔다.
김윤지는 이번 대회에서 여자 접영 50m(스포츠등급 S6), 자유형 50m, 자유형 100m(이상 스포츠등급 S6, S7), 여자 계영 400m, 혼성계영 200m까지 휩쓸어 대회 최다 5관왕에 등극했다. 특히 접영 50m와 자유형 100m에서는 각각 49초54, 1분26초39로 한국 신기록을 세웠다. 혼계영 400m에서는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신인선수상은 육상 김초롱(충북)에게 돌아갔다. 김초롱은 시각장애 T11 등급 트랙 종목의 남자 100m, 200m, 400m에서 금메달을, 남자 400m 계주에서는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오해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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