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대 버추얼 스튜디오 CJ올리브넷, 문경에 구축

고민서 기자(esms46@mk.co.kr) 2024. 10. 30. 1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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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올리브네트웍스가 경상북도 문경시에 국내 최대 규모의 공공 버추얼 프로덕션 스튜디오(VP 스튜디오)를 구축한다.

실내 면적은 1662㎡이다.

CJ올리브네트웍스는 경북문화재단 콘텐츠진흥원에서 발주한 '메타버스 디지털 미디어 혁신허브 구축 사업'을 수주했다고 30일 밝혔다.

수주 규모는 120억원 수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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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올리브네트웍스가 경상북도 문경시에 국내 최대 규모의 공공 버추얼 프로덕션 스튜디오(VP 스튜디오)를 구축한다. 실내 면적은 1662㎡이다.

CJ올리브네트웍스는 경북문화재단 콘텐츠진흥원에서 발주한 '메타버스 디지털 미디어 혁신허브 구축 사업'을 수주했다고 30일 밝혔다. 수주 규모는 120억원 수준이다.

VP 스튜디오는 세트의 배경과 천장, 바닥 등을 대형 LED 디스플레이로 구성한 스튜디오다. 기존 크로마키 촬영과 달리 배경 영상을 LED 디스플레이를 직접 보면서 촬영하기 때문에 배우의 만족도가 높고 시간과 비용을 획기적으로 절감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고민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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