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동제약, 3분기 영업이익 전년比 흑자 전환

한민구 기자 2024. 10. 30. 1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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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동제약 올해 3분기 연결 기준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흑자전환했다.

30일 일동제약은 올해 3분기 연결 기준 영업이익이 약 36억 원으로 작년 동기 대비 흑자 전환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밝혔다.

일동제약은 비타민제 '아로나민', 감기약 '테라플루' 등 일반의약품과 폐섬유증 치료제 '피레스파', 감염증 치료제 '후루마린' 등 전문의약품의 판매 증가가 이번 실적을 견인했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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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출 약 1600억·영업이익 36억 원
일동제약 본사. 사진제공=일동제약
[서울경제]

일동제약 올해 3분기 연결 기준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흑자전환했다.

30일 일동제약은 올해 3분기 연결 기준 영업이익이 약 36억 원으로 작년 동기 대비 흑자 전환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밝혔다. 매출은 약 1600억 원으로 같은 기간 4.3% 늘었고 순손실은 약 94억원으로 79.8% 줄었다.

일동제약은 비타민제 '아로나민', 감기약 '테라플루' 등 일반의약품과 폐섬유증 치료제 '피레스파', 감염증 치료제 '후루마린' 등 전문의약품의 판매 증가가 이번 실적을 견인했다고 분석했다. 또 경영 효율화 및 비용 구조 개선 성과 등도 수익성 증대에 영향을 줬다고 설명했다.

한민구 기자 1min9@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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