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동제약, 3분기 영업이익 흑자전환 성공

박준형 기자(pioneer@mk.co.kr) 2024. 10. 30. 1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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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동제약이 자사 일반의약품과 전문의약품 판매가 골고루 늘면서 올해 3분기 영업이익이 흑자전환했다.

30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에 따르면 일동제약은 올해 3분기 연결 재무제표 기준 영업이익이 36억원으로 전년 동기(영업손실 170억원) 대비 흑자전환했다.

일동제약은 3분기까지 누적 매출액은 4592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1% 증가했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47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흑자전환했고, 당기순손실은 155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81.1% 줄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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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출액은 4% 증가
일동제약이 자사 일반의약품과 전문의약품 판매가 골고루 늘면서 올해 3분기 영업이익이 흑자전환했다.

30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에 따르면 일동제약은 올해 3분기 연결 재무제표 기준 영업이익이 36억원으로 전년 동기(영업손실 170억원) 대비 흑자전환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1559억원으로 4.3% 증가했고, 당기순손실은 94억원으로 전년 동기(465억원) 대비 79.8% 감소했다.

일동제약 관계자는 “비타민제 ‘아로나민’, ‘엑세라민’와 감기약 ‘테라플루’, 비강질환치료제 ‘오트리빈’ 등을 비롯한 일반의약품과 폐섬유증치료제 ‘피레스파’, 감염증치료제 ‘후루마린’, 항바이러스제 ‘팜비어’ 등의 전문의약품 판매가 늘면서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성장했다”며 “지난해부터 이어온 경영 효율화 및 비용 구조 개선 성과 등도 수익성 증대에 영향을 미쳤다”고 설명했다.

일동제약은 3분기까지 누적 매출액은 4592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1% 증가했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47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흑자전환했고, 당기순손실은 155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81.1% 줄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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