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홈쇼핑 '광클절' 매일 100만명 찾았다…역대 최대 흥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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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롯데홈쇼핑 제공]
롯데홈쇼핑이 창사 이래 최대 규모 쇼핑 행사 '광클절' 기간인 지난 3∼13일 매일 100만명 이상이 롯데홈쇼핑을 찾았다고 밝혔습니다.
오늘(30일) 롯데홈쇼핑에 따르면 지난 광클절 기간 롯데홈쇼핑 누적 방문자 수는 1200만명을 넘겼습니다.
이 기간 주문액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0% 늘었고, 모바일 앱 하루 방문자는 평소보다 최대 2배로 늘었습니다.
창사 이래 최대 규모의 쇼핑 혜택과 중장년층 타깃 마케팅이 흥행 성공 요인이라고 롯데홈쇼핑은 분석했습니다.
이찬원과 김희재, 박지현, 손태진, 에녹 등 유명 트로트 가수들이 출연하는 '광클 콘서트' 참가 신청 응모 건수는 40만건에 달했는데 40~60대 비중이 90% 이상이었습니다.
이들 세대의 모바일 앱 주문 건수도 1년 전보다 70% 이상 늘었는데, 특히 60대의 모바일 앱 주문 건수는 130% 급증했습니다.
롯데홈쇼핑이 이번 행사 기간 실적을 분석한 결과, 패션과 식품, 가전 등의 주문 건수가 최대 2배로 증가했습니다.
일교차가 큰 가을 날씨의 영향으로 가을·겨울 시즌 패션 주문 건수가 1년 전보다 80% 늘었습니다.
단독 브랜드 '바이브리짓'의 니트가 2만 세트 이상 팔렸고, 'LBL 봄버 재킷', '세르즈블랑코 카디건' 등 간절기 외투도 1만 세트 이상 팔렸습니다.
식품과 가전 등 겨울철 실내 활용도가 높은 물품도 70% 이상 신장했습니다.
대표 리빙 프로그램 '최유라쇼'는 글로벌 인기 브랜드 '발뮤다’' 커피머신, 밥솥 등을 최대 40% 할인가에 선보여 약 1만 세트가 완판됐습니다.
아울러 '골드에이스앤코', '프리엄골드' 등 순금 주얼리 상품도 방송당 20억 원이 넘는 주문 금액을 기록하며 주얼리 주문 건수도 2배 이상 급증했습니다.
이동규 롯데홈쇼핑 마케팅부문장은 "고객이 가장 만족하는 행사를 목표로 창사 이래 최대 규모로 준비한 광클절이 매일 100만 명 이상 고객이 방문하며 뜨거운 성원으로 마무리됐다"며 "쇼핑 지원금, 전 고객 사은행사 등 파격적인 쇼핑 혜택을 넘어 트로트 콘서트 초대권 등 차별화 마케팅이 중장년층 고객들의 큰 호응을 얻은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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