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시선거관리위원회 신청사 준공…22억6000만원 투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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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선거관리위원회 신청사가 지난 29일 준공했다.
30일 충남도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전날 서산시 안견로19에서 신청사 준공식이 열렸다.
준공식에는 최형철 서산시선거관리위원회 위원장을 비롯해 시 선관위원, 김동초 충남선관위 사무처장 등 관계자 40여명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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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뉴시스]김덕진 기자 = 서산시선거관리위원회 신청사가 지난 29일 준공했다.
30일 충남도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전날 서산시 안견로19에서 신청사 준공식이 열렸다. 준공식에는 최형철 서산시선거관리위원회 위원장을 비롯해 시 선관위원, 김동초 충남선관위 사무처장 등 관계자 40여명이 참석했다.
새 청사는 지난해 9월 착공에 들어가 22억6000여만원의 공사비를 들여 대지면적 2200㎡, 건축면적 911㎡의 청사동 3층과 숙소동 2층짜리 건물로 지어졌다.
숙소동은 4실로 이뤄졌다. 청사동은 1층 조사실과 공정선거지원단 사무실, 2층에는 대회의실 및 창고, 3층은 사무실과 위원 회의실 등을 갖췄다.
최 위원장은 기념사에서 "그동안 선관위의 기능과 역할이 확대됐음에도 불구하고 열악한 청사 문제로 여러 가지 제약이 있었다"며 "신청사 준공을 계기로 더욱 새로운 각오를 다지고 시대의 요구에 부응하는 바르고 깨끗한 선거문화 창출에 모든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park@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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