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원우 ‘취하는 로맨스’ 출연, 김세정 바라기 예고 [공식]

[뉴스엔 장예솔 기자]

신예 류원우가 '취하는 로맨스'에 캐스팅됐다.

ENA 새 월화드라마 '취하는 로맨스'(극본 이정신/연출 박선호)는 감정을 숨기는 게 당연한 '초열정' 주류회사 영업왕 채용주(김세정 분)와 감정을 캐치하는 게 일상인 '초민감' 브루어리 대표 윤민주(이종원 분)의 설렘 도수 끌올 로맨스.

류원우는 극 중 의리파 부산 사나이이자 지상주류 부산지점 영업팀 대리 강범 역을 맡았다. 다혈질 성격에 터프한 면모를 지닌 개성 강한 인물로 강렬한 존재감을 장착한 캐릭터라 등장할 때마다 보는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무엇보다 강범은 존경해 마지않는 채용주만 바라보는 의리남이자 순정파라는 점에서 때로는 터프하게 때로는 스윗하게 극과 극 매력을 오가며 여심을 흔들 것으로 예상된다. '채용주 바라기'로 활약이 예고됨에 따라 여주인공 역을 맡은 배우 김세정과 환상의 케미를 선보인다.

특히 류원우는 실제로도 187cm 장신에 훈훈한 비주얼을 소유하고 있어 딱 벌어진 어깨에 남자다운 성격을 장착한 인물로 그려진 강범 캐릭터와도 높은 비주얼 싱크로율을 자랑하고 있어 찰떡 캐스팅이라는 기대를 한몸에 받고 있다.

모델로 대중에게 얼굴을 선보인 류원우는 '무브 투 헤븐: 나는 유품정리사입니다', '하자있는 인간들', '경상별곡', '여우의 유혹', '사랑니 뽑는 날' 등 다양한 드라마와 영화에 이름을 올리며 차근차근 연기 경험을 쌓아가고 있다.

한편 류원우가 출연하는 '취하는 로맨스'는 오는 11월 4일 첫 방송된다.

뉴스엔 장예솔 imyeso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