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K이노엔, 3분기 영업익 222억…전년 동기대비 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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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약바이오 기업 HK이노엔의 올해 3분기 영업이익이 222억원으로 집계됐다.
HK이노엔은 올해 3분기 영업이익이 222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0.8% 감소했다고 30일 잠정 공시했다.
의정 갈등에 따른 영향으로 우려됐던 수액제 부문 매출은 영향이 최소화됨과 동시에 영양수액제 중심으로 성장을 지속하면서 올해 3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5.4% 상승한 341억원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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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황재희 기자 = 제약바이오 기업 HK이노엔의 올해 3분기 영업이익이 222억원으로 집계됐다.
HK이노엔은 올해 3분기 영업이익이 222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0.8% 감소했다고 30일 잠정 공시했다.
매출액은 2295억원으로, 같은 기간 6.4% 성장했다. 당기순이익은 145억원으로, 같은 기간 0.3% 감소했다.
위식도역류질환 신약 ‘케이캡’ 및 순환기·당뇨, 수액 등 전문의약품의 고른 성장이 매출을 견인했으나, 숙취해소제 경쟁 심화로 H&B(헬스앤뷰티) 사업부문은 매출이 감소했다.
케이캡 3분기 매출은 357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8.4% 성장했으며, 숙취해소제 ‘컨디션’ 3분기 매출은 136억원으로, 같은 기간 9.3% 하락했다.
의정 갈등에 따른 영향으로 우려됐던 수액제 부문 매출은 영향이 최소화됨과 동시에 영양수액제 중심으로 성장을 지속하면서 올해 3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5.4% 상승한 341억원을 기록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hjhe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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