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상의 양동훈 대전지방국세청장 초정 현장간담회 개최

충북CBS 맹석주 기자 2024. 10. 30. 1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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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상공회의소(회장 차태환)는 양동훈 대전지방국세청장을 초청해 충북도내 주요기업 대표와 경제단체장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전지방국세청장 초청 현장간담회'를 30일 개최했다.

경화대반점 대연회실에서 열린 이번 간담회는 지역 기업들에게 국세청의 다양한 정책을 홍보하고 기업경영에 유익한 세무정보 등을 제공해 세정방향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기업현장의 세무관련 애로 및 건의사항에 대한 해결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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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담회. 청주상의 제공


청주상공회의소(회장 차태환)는 양동훈 대전지방국세청장을 초청해 충북도내 주요기업 대표와 경제단체장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전지방국세청장 초청 현장간담회'를 30일 개최했다.

경화대반점 대연회실에서 열린 이번 간담회는 지역 기업들에게 국세청의 다양한 정책을 홍보하고 기업경영에 유익한 세무정보 등을 제공해 세정방향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기업현장의 세무관련 애로 및 건의사항에 대한 해결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대전지방국세청은 중소기업 주요 공제 감면제도, 조세지원 제도 등에 대한 설명을 했다.

이어진 질의응답 순서에서 기업들은 △과도한 상속세 기준 완화, △기업 부담을 가중시키는 이중과세 문제 해소, △국세환급금 환급기한 단축, △저출생 극복 우수기업 세제 인센티브 지원 확대 등 세무관련 애로사항을 건의했다.

청주상공회의소 차태환 회장은 "최근 우리 경제는 장기화되는 경기침체와 지정학적 리스크 등 한 치 앞을 내다볼 수 없는 경영환경에 직면해있다"며 "기업 친화적인 세정을 확대해 달라"고 요청했다.

이에대해 대전지방국세청 양동훈 청장은 "기업들이 경영활동에 전념할 수 있도록 불필요한 세무절차를 간소화하고, 기업친화적 조세지원 제도를 통해 경제위기를 극복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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