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0억 건물주' 유재석, "딸이 제일 반겨줘"...딸바보 면모 드러내 ('틈만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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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유재석이 둘째 딸 나은이를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유재석의 딸 사랑은 지난 12일 방송된 MBC '놀면 뭐하니?'에서도 드러났다.
유재석은 "지금 송이(하하 딸)나 나은이(유재석 딸)가 저런다고 해봐라. 어떻게든 구하지"라며 딸을 가진 아빠의 모습으로 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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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박정수 기자] 방송인 유재석이 둘째 딸 나은이를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29일 방송된 SBS '틈만 나면'에서는 게스트로 배우 이서진이 출연해 이야기를 나누는 모습이 공개됐다.
이날 유치원을 방문한 유재석은 아이들을 보고 아빠 미소를 지었다. 이서진은 유재석에 자녀의 나이를 물었고, 유재석은 "이제 (첫째는) 중학교 2학년, 한 명(둘째)은 아직 초등학교 1학년이 안 됐다. 내년에 초등학교 들어간다"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나도 집에 가면 나은이가 제일 반겨줘"라며 딸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보였다.
유재석의 딸 사랑은 지난 12일 방송된 MBC '놀면 뭐하니?'에서도 드러났다. 이날 유재석은 하하와 함께 오지마을의 택배기사로 변신했고, 두 딸을 키우는 부부의 집을 방문했다. 그 집 막내딸은 배달 떡볶이를 먹고 싶다며 눈물을 흘렸는데, 부부의 집이 배달 지역에 들지 않아 배달을 시킬 수 없었던 것이다. 유재석과 하하는 막내딸에 배달 떡볶이를 어떻게든 구하겠다고 약속했다. 유재석은 "지금 송이(하하 딸)나 나은이(유재석 딸)가 저런다고 해봐라. 어떻게든 구하지"라며 딸을 가진 아빠의 모습으로 변했다.
그런 가운데, 이 집에는 책상 배달이 예정되어 있었다. 사정을 들은 배달 기사님은 떡볶이까지 포장해 오며 도움의 손길을 건넸다. 떡볶이를 본 막내딸은 "제 소원이 이루어졌다"라며 감동의 눈물을 흘렸고, 그 모습을 보던 유재석은 "이게 뭐라고, '소원이 이뤄졌다'라고 하니까 나까지 울컥했다"라고 감정이 북받친 모습을 보여 보는 이의 감동을 자아냈다.
연예계에 따르면, 유재석은 지난해 말 서울 강남구 논현동에 위치한 토지 298.5㎡(90.3평)를 116억 원에, 토지 면적 275.2㎡(83.2평)인 건물을 82억 원에 각각 매입했다. 또한, 최근 지난 15년간 서울 강남구 압구정동 아파트에 전세로 살다, 강남구 논현동에 위치한 199㎡ 펜트하우스를 86억 6,570 만 원에 매입해 이사하기도 했다.
박정수 기자 pjs@tvreport.co.kr / 사진= TV리포트 DB, SBS '틈만 나면', MBC '놀면 뭐하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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