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껏 풀어라!” 신경호 강원도교육감, 수능 앞둔 수험생 응원 메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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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경호 강원도교육감을 비롯한 강원도교육청 직원들이 2025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을 2주 앞둔 도내 수험생들에게 응원 메시지를 전달했다.
2025학년도 수능(11월 14일)을 보름 앞둔 30일 강원도교육청은 청내에서 신경호 교육감을 비롯한 도교육청 직원들이 참여한 가운데 수능 응원 행사를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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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경호 강원도교육감을 비롯한 강원도교육청 직원들이 2025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을 2주 앞둔 도내 수험생들에게 응원 메시지를 전달했다.
2025학년도 수능(11월 14일)을 보름 앞둔 30일 강원도교육청은 청내에서 신경호 교육감을 비롯한 도교육청 직원들이 참여한 가운데 수능 응원 행사를 개최했다.
직원들이 현수막에 저마다의 응원 문구를 적는 방식으로 진행된 이날 행사에서 신경호 교육감은 도교육청 캐치프레이즈인 ‘마음껏 펼쳐라’를 차용한 ‘마음껏 풀어라’를 응원문구로 적었다.
신 교육감은 수험생을 향한 조언도 아끼지 않았다. 그는 “1교시가 국어가 끝나고 친구들끼리 답을 맞춰보지 말아라. 괜히 1교시부터 ‘멘붕’이 올 수 있다”면서 “내가 어려우면 같이 본 친구도 어렵다. 자신감을 가지고 끝까지 풀어라”라고 했다. 이어 “수능 전날 충분히 자야 한다. 그리고 시험이 끝나면 꼭 부모님을 안아드려라. 정말로 마음을 담아 감사표시를 해라. 강원학생들 모두 수능을 잘 치를 것이라 기대한다”고 응원했다.
한편 도교육청이 수능 수험생들을 응원하기 위해 마련한 대형 현수막은 30일부터 수능 당일인 다음 달 14일까지 청사 외벽에 게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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