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기중앙회, 유통 대기업과 '입점 지원 온·오프라인 통합품평회'

이정민 기자 2024. 10. 30. 1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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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중앙회가 오늘(30일) 개최한 '2024년 하반기 온·오프라인 통합 품평회'. (자료=중소기업중앙회)]
중소기업중앙회는 오늘(30일) 8개 유통 대기업과 함께 '2024년 하반기 온·오프라인 통합 품평회'를 개최했다고 밝혔습니다.

품평회에는 식품, 생활용품, 헬스&뷰티, 패션잡화 등 분야 60여개 중소기업이 참가해 유통사별 MD와의 상담이 진행됐습니다.

품평회 이후 추가적인 상담을 거쳐 유통채널에 입점하는 업체는 수수료 우대, 팝업 행사 참여, 매대 지원, 중소기업 전용 판매장 입점 등의 혜택을 받을 수 있습니다.

온·오프라인 통합 품평회는 대기업과 연계해 중소기업의 유통채널 입점을 지원하는 상생 사업입니다. 

중기중앙회는 올 하반기엔 갤러리아·롯데·신세계·현대·AK백화점과 롯데마트·홈플러스·롯데ON 등 8개 기업이 참여해 중소기업의 판로 경쟁력 확대를 지원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손성원 소상공인정책실장은 “앞으로도 대기업과 중소기업 간의 상생협력 사업을 발굴하여 중소상공인의 판로 개척에 어려움을 덜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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