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름 농구하면 누가 보나' 판정 불만 삼성 김효범 감독, 'KBL 비방 행위'로 제재금 70만원 부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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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도중 일어난 판정에 대해 불만을 표출한 프로농구 서울 삼성 김효범 감독에게 제재금이 부과됐다.
KBL은 30일 오전 서울 강남구 KBL센터에서 제30기 제3차 재정위원회를 소집해 김 감독의 KBL 비방 행위와 관련해 심의한 결과 제재금 70만 원을 부과한다고 밝혔다.
김 감독은 지난 27일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23-2024 KCC 프로농구 서울 SK와의 경기에서 73-76으로 패한 뒤 진행된 기자회견에서 판정에 대한 아쉬움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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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HN스포츠 금윤호 기자) 경기 도중 일어난 판정에 대해 불만을 표출한 프로농구 서울 삼성 김효범 감독에게 제재금이 부과됐다.
KBL은 30일 오전 서울 강남구 KBL센터에서 제30기 제3차 재정위원회를 소집해 김 감독의 KBL 비방 행위와 관련해 심의한 결과 제재금 70만 원을 부과한다고 밝혔다.
김 감독은 지난 27일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23-2024 KCC 프로농구 서울 SK와의 경기에서 73-76으로 패한 뒤 진행된 기자회견에서 판정에 대한 아쉬움을 드러냈다.
이날 28분 31초를 소화하며 골 밑에서 분전한 외국인 선수 코피 코번이 자유투 4개밖에 얻지 못했다며 판정에 대해 강하게 불만을 토로했다.
김 감독은 취재진을 향해 "상대 수비 3명이 붙어도 (코번이) 발을 빼서 공간을 만들고, 올라가면 골인데 거기서 반칙이 안 불린다"면서 "(골 밑에서) 씨름하는 농구를 누가 보고 싶겠느냐"고 분통을 터뜨렸다.
이에 대해 KBL은 일명 '하드 콜(몸싸움을 관대하게 용인)'과 별개로 구체적인 상황에 대한 판정에 불만을 표출한 것이라며 제재금 징계 이유를 설명했다.
한편 KBL은 최근 10개 구단에 '비속어 사용에 대한 주의' 내용이 담긴 공문을 발송하기도 했다.
사진=KB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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