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보건공단 경기남부지사, 지역 건설업 안전관리자 협의체와 합동점검 실시
신용승 기자 2024. 10. 30. 17:29
안전조치 이행 여부 점검 및 4대 금지 캠페인 안내
[마이데일리 = 신용승 기자] 안전보건공단 경기남부지사는 고용노동부 평택지청, 평택·안성·오산 지역에서 활동 중인 건설업 안전관리자 협의체 회원들과 30일 경기도 평택에 소재한 대규모 건설현장을 방문해 안전조치 이행 여부를 점검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경기도 남부지역에서 해마다 반복되는 건설현장의 대형 사망사고를 근절하고 관계자들에게 철저한 안전수칙 준수를 당부하기 위해 이뤄졌다. 이날 공단은 현장 관계자로부터 평상시 재해예방 활동에 대한 설명을 듣고 안전조치 이행 여부를 점검했다.
홍순의 지사장 “매년 반복적으로 발생되는 가설구조물 붕괴 사고 등 대규모 건설현장의 사망사고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위험성평가를 통해 현장의 위험성을 빠짐없이 찾아 제거해야 한다”며 “작업자 모두가 위험을 찾는 눈을 더욱 키워야 하고 끊임없이 소통함으로써 건강하고 안전한 일터를 함께 만들 수 있다고”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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