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청 공무원이 뽑은 존경받는 간부 5인은?…이 사람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제8대 전북특별자치도공무원노동조합(전특공노)은 30일 도청 팀장급(5급) 이상 간부공무원에 대한 조합원 설문조사를 실시, 올해 존경받는 간부공무원 결과를 발표했다.
전특공노 관계자는 "2024년에 선정된 존경받는 간부공무원은 평소 하위직원들을 대할 때 상호 수평적인 관계에서 직원을 존중하고 업무에 대한 열정, 조직의 통솔 및 화합 등 인간미 넘치는 점이 긍정적인 요인으로 평가돼 선정됐다"고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전주=뉴시스] 김민수 기자 = 제8대 전북특별자치도공무원노동조합(전특공노)은 30일 도청 팀장급(5급) 이상 간부공무원에 대한 조합원 설문조사를 실시, 올해 존경받는 간부공무원 결과를 발표했다.
존경받는 간부공무원 5인은 일자리민생경제과 김영식 과장, 도로관리사업소 박혜열 소장, 새만금지원수질과 권민호 과장, 농업기술원 이정임 과장, 동물위생시험소 고원석 과장이 선정됐다.
이번 조사는 노동조합에 가입된 6급 이하 조합원, 준조합원들이 도청 내부 행정망을 활용해 설문조사를 진행했으며 3개 항목 14개 지표(직업윤리, 업무능력, 팀워크)에 대해서 본인의 소속 실과 팀장급 이상 간부 공무원 전원 및 타 실과 간부 5명까지 평가할 수 있다. 평가를 원하지 않는 간부는 선택하지 않아도 설문이 종료되는 방식이다.
선정 기준은 구성원 의견에 대한 인격 존중, 업무의 합리적 처리, 지도력, 도덕성과 청렴성 등 직원에 대한 공정한 평가와 배려 등이 선정을 위한 판단 기준으로 제시됐다.
전특공노 관계자는 "2024년에 선정된 존경받는 간부공무원은 평소 하위직원들을 대할 때 상호 수평적인 관계에서 직원을 존중하고 업무에 대한 열정, 조직의 통솔 및 화합 등 인간미 넘치는 점이 긍정적인 요인으로 평가돼 선정됐다"고 말했다.
전특공노는 최하위 점수를 받은 함께 일하기 힘든 간부에 대해서는 도지사에게 직접 명단을 전달해 강력한 인식개선 요구와 조직문화 개선, 향후 인사 반영검토 등을 요구할 계획이다.
송상재 위원장은 "간부공무원들의 조직내 리더쉽은 직원들의 사기와 업무효율에 큰 영향을 미치며, 이는 곧 도민에게 제공하는 서비스 질로 연결되기 때문에 존경받는 간부공무원 선정을 추진했다"라며 "앞으로도 아침에 일어나면 출근하고 싶은 직장을 만들기 위해 노사관계 및 직원 후생복지 개선을 위해 힘쓰겠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leo@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뇌신경 마비' 김윤아 입원 치료…핼쑥한 얼굴
- "배곯은 北 군인들, 주민 도토리 뺏으려다 두들겨 맞고 기절"
- FC안양 '초보 사령탑' 유병훈, 어떻게 승격의 문 열었나
- '기온 뚝' 열손실에 저체온증 비상…'이런 증상' 위험신호[몸의경고]
- 헬스장서 브라톱·레깅스 입었다고…"노출 심하니 나가주세요"
- 남편 몰래 직장 男동료와 카풀했다가 '이혼 통보'…"억울해요"
- 무인 사진관서 '성관계' 커플에 분노…"짐승이냐, 충동만 가득"
- 효민, 조세호 9살연하 ♥아내 공개…단아한 미모
- 비즈니스석 승객에 무릎 꿇고 사과한 男승무원…중화항공서 무슨 일?
- 윤 지지율 10%대, TK도 급락…위기의 여, 김 여사 문제 해결·쇄신 요구 커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