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구, 비엔나 세계한인경제인대회 참여…"유럽 판로 개척"

이설 기자 2024. 10. 30. 17:2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서울 강남구가 이달 29일부터 31일까지 오스트리아 비엔나 국제센터 열리는 제28차 세계한인경제인대회에 참석해 유럽 시장 개척에 나섰다.

조성명 강남구청장은 "강남구 기업들이 비엔나 엑스포를 통해 유럽 시장에 진출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기업들의 해외 판로 개척을 적극적으로 지원해 글로벌 경제 중심지로서 강남의 위상을 높여가겠다"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한국무역협회와 화장품, 미용기기, 식품류 선보여
제28차 세계한인경제인대회에 참여한 강남구 대표단(왼쪽 첫번째 조성명 강남구청장)

(서울=뉴스1) 이설 기자 = 서울 강남구가 이달 29일부터 31일까지 오스트리아 비엔나 국제센터 열리는 제28차 세계한인경제인대회에 참석해 유럽 시장 개척에 나섰다.

구는 한국무역협회와 협력해 10개 기업과 함께 강남관 부스를 열고 화장품, 미용기기, 식품류를 선보이며 유럽 바이어와 수출 상담을 진행했다고 30일 전했다. 세계한인무역협회가 주최하는 이 대회는 450개 이상 부스와 1500여 명의 바이어가 참석했다.

조성명 강남구청장은 "강남구 기업들이 비엔나 엑스포를 통해 유럽 시장에 진출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기업들의 해외 판로 개척을 적극적으로 지원해 글로벌 경제 중심지로서 강남의 위상을 높여가겠다"고 말했다.

sseol@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