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구, 비엔나 세계한인경제인대회 참여…"유럽 판로 개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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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강남구가 이달 29일부터 31일까지 오스트리아 비엔나 국제센터 열리는 제28차 세계한인경제인대회에 참석해 유럽 시장 개척에 나섰다.
조성명 강남구청장은 "강남구 기업들이 비엔나 엑스포를 통해 유럽 시장에 진출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기업들의 해외 판로 개척을 적극적으로 지원해 글로벌 경제 중심지로서 강남의 위상을 높여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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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이설 기자 = 서울 강남구가 이달 29일부터 31일까지 오스트리아 비엔나 국제센터 열리는 제28차 세계한인경제인대회에 참석해 유럽 시장 개척에 나섰다.
구는 한국무역협회와 협력해 10개 기업과 함께 강남관 부스를 열고 화장품, 미용기기, 식품류를 선보이며 유럽 바이어와 수출 상담을 진행했다고 30일 전했다. 세계한인무역협회가 주최하는 이 대회는 450개 이상 부스와 1500여 명의 바이어가 참석했다.
조성명 강남구청장은 "강남구 기업들이 비엔나 엑스포를 통해 유럽 시장에 진출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기업들의 해외 판로 개척을 적극적으로 지원해 글로벌 경제 중심지로서 강남의 위상을 높여가겠다"고 말했다.
sseol@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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