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희 "지난 5년간 장병 6천531명 의병 전역"

김문경 2024. 10. 30. 1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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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국방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황희 의원은 지난 2020년부터 올해 8월까지 모두 6천531명이 의병 전역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습니다.

농어촌 등 의료취약지역에 배치돼 환자를 치료하는 공중보건의도 같은 기간 59명이 의병으로 소집 해제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황희 의원은 병역자원이 감소하는 상황에서 장병들이 복무 중 질병으로 전역하는 것은 큰 손실이라며 세심한 안전관리 대책이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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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국방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황희 의원은 지난 2020년부터 올해 8월까지 모두 6천531명이 의병 전역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습니다.

계급별로 보면 병사가 6천172명이었고, 장교는 174명, 부사관은 185명으로 집계됐으며, 군별로는 육군 5천406명, 공군 520명, 해병대 328명, 해군 277명 순이었습니다.

농어촌 등 의료취약지역에 배치돼 환자를 치료하는 공중보건의도 같은 기간 59명이 의병으로 소집 해제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황희 의원은 병역자원이 감소하는 상황에서 장병들이 복무 중 질병으로 전역하는 것은 큰 손실이라며 세심한 안전관리 대책이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YTN 김문경 (mkkim@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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